서평
[18년 08월] 이원복 교수의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
Gull N S
2018. 8. 10. 19:47
먼나라 이웃나라로 유명한 이원복 교수의 저서이다. 주제가 와인이다. 이 교수의 '일탈 저서'라고 할 수 있다. 본인 스스로도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1, 2권으로 나누어져있고,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을 주제로 하고있다. 욕심 때문에 두권으로 나누었다고 했지만, 나눈건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합권이었다면, 쉽사리 손이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만화로 쉽게 쓰여졌지만, 우리나라가 프랑스권이 아닌 탓에 여전히 어렵다. 그래도 와인 입문서로서는 최고가 아닐까싶다. 역시 먼나라 이웃나라 작가답다. '부록으로 와인이 달려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될 정도로 매력적이다.
와인 마시고 싶다.
사실, 필자는 알콜 음료를 마시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