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와인에 쓰이는 포도 주요 품종 정리 본문
(1) 카베르네 소비뇽
- 대표적인 포도 품종
- 장기숙성용으로 좋음
- 타닌이 풍부해서 젊은 와인은 떫고 무거움
- 시큼한 맛
- 주로 다른 품종과 섞어서(블렌딩)해서 만듦
(2) 메를로
- 부드러운 향
- 장기숙성용으로 좋음
- 무겁지도, 시큼한 맛도 적음
- 가볍게 마시기 좋음
- 기름진 음식, 단단한 치즈와 조합이 좋음
- 카베르네 소비뇽과 블렌딩해서 많이 제조됨
(3) 피노누아
- 부드럽고 우아한 맛과 향기
- 생산량이 적어 값이 비쌈
- 색이 상대적으로 밝음
- 스파클링 와인(샹파뉴)를 만들때도 최고 품종
(4) 시라/시라즈
- 라이징 스타 품종
- 진한, 자주색
- 묵직한 향
- 자극적인 맛, 꽤 시큼한 맛
(5) 샤르도네 (화이트 와인)
- 화이트 와인의 대표 품종
- 과일향
- 밝은 노란색
- 해산물과 조합이 좋음
- 비교적 높은 알콜
- 시큼, 묵직한 맛
- 과하게 흔함
(6) 리슬링 (화이트)
- 샤르도네 못지 않은 대표 품종
- 신선한 향
- 톡 쏘고 상큼한 맛
- 당도가 높음
- 아시아 요리와 조합이 좋음
- 장기숙성이 가능
(7) 소비뇽 블랑 (화이트)
- 샤르도네 못지 않은 대표 품종
- 풀, 과일 냄새가 자극적임
- 새콤한 느낌
- 세미뇽과 블렌딩하는 것이 일반적
- 생선 초밥과 조합이 좋음
- 여름에 차게 마시면 좋음
(8) 세미뇽 (화이트)
- 열대 과일 향
- 소비뇽 블랑과 블렌딩
- 스위트 와인의 대명사
(9) 카베르네 프랑
- 카베르네 소비뇽과 블렌딩하기 좋음
- 장기 숙성 가능
- 최고급 와인에 빠지지 않고 들어감
(10) 말벡
- 매콤한 듯 강한 맛
- 진한 자주색
- 그릴요리, 조림요리과 조합이 좋음
(11) 네비올로
- 이탈리아 와인의 대표
- 타닌 함께 상큼시큼한 맛
- 체리 자두 장미 등의 향이 남
- 파스타와 조합이 좋음
- 시간이 지날수록 섬세한 맛과 향이 남
(12) 산조베제
- 이탈리아의 대표 품종
- 루비색
- 다양한 맛을 냄, 시큼, 드라이, 우아한 맛 등
- 지역마다 색다름
(13) 템프라니요
- 스페인 대표 품종
- 알콜 함량 낮은편
- 젊은 와인으로 좋음
- 부드러움
(14) 진판델
- 달콤한 맛, 부드러운 맛, 쎈 맛 등 다양함
- 당도가 높음
- 미국에서는 최고 인기
- 느끼한 음식과 조합이 좋음
- 화이트 와인(연한 핑크빛)으로도 인기
-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기 좋음
(15) 슈냉블랑
- 톡 쏘는 맛, 신 맛
- 입문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음
- 발포성 와인의 주재료
- 대량소비용
(16) 게뷔르츠트라미너 (화이트)
- 수확시기마다 느낌이 다름
- 일찍 수확하면 향긋하고 밝은 노란색
- 늦게 수확하면 강하고 황금색
- 신 맛은 덜하고, 도수는 높음
- 장미, 계피향이 남
- 훈제생선, 거위, 진한 치즈와 조합이 좋음
- 장기숙성이 가능
(17) 피노 그리 (화이트)
- 신 맛은 덜하지만 도수가 높음
- 아몬드, 사과 향이 남
- 부드러운 음식과 조합이 좋음
(18) 실바너 (화이트)
- 과거 독일의 대표 품종
- 가장 오래된 품종
- 흙, 사과, 아몬드, 복숭아 등 다양한 향을 냄
- 야채 등과 조합이 좋음
- 토질에 영향을 많이 받음
- 값이 비싼 편
(19) 비오니에 (화이트)
- 강한 황금색을 띔
- 신 맛은 적고 도수는 높음
- 닭 새우 가재 등과 조합이 좋음
- 2~3년 안에 마셔야 함
(20) 피노 블랑 (화이트)
- 샤르도네보다 가벼운 느낌
- 새콤한 맛이 남
- 배, 호두, 허브 등의 향이 남
- 버섯, 조개 등과 조합이 좋음
(번외)화이트 와인 진한 순서
소비뇽 블랑<샤르도네<리슬링<게뷔르츠 트라미너
출처 : <<이원복 교수의 와인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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