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빨간색이 심리에 미치는 영향 본문
2012년 출간된 <숙박업 관광 연구저널>에 흥미로운 내용이 담겨있다. 여 종업원은 빨간색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되어 있다. 이유인 즉슨, 남성 고객으로부터 받는 팁이 26퍼센트나 증가한다고 말한다.
빨간색에 대해 또 다른 연구 결과가 있다. 표지 색을 달리하여 단어 구성 검사를 했는데, 빨간색의 결과가 나빴다고 한다.
격투 종목에서는 빨간색을 입은 선수가 55퍼센트의 승률을 보였다고 한다. (2004년 올림픽 연구 기준) 빨간색은 피의 색이다. 때문에 권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그러다보니 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 같다.
(그런데 한국 축구 팀은 왜 못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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