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12월 정리 본문
- 처음 낙제를 경험하고, 인정할 수 없어 매우 화가 났었지만, 인정했다.
- 친한 사람들과 반이 나뉘며 멀어졌고, 어떻게든 붙잡으려 했지만, 결국 무리였다.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음 시험에서 낙제를 면했다.
- 기대하지 않았을 때에 바라던 것을 받고, 기대했을 때에 바라던 것을 받지 못했다.
- 과거를 근거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틀린 방법은 아니지만, 절대적이진 않다.
- 고의인지, 우연인지, 나를 향해 칼을 휘두르고 있는데, 어찌 대응해야 할지 머리가 아프다.
- 비자를 준비하며 서류가 말해주는 나를 보니, '내가 나를 속이고 있었다'라는 생각이 든다.
- 나를 제일 소중하게 여겨야 함을 잊지말아야 한다.
- 비록 당장은 아프더라도, 결론적으로는 나를 소중하게 하는 것이란 것을 알아야 한다. 마치 백신 처럼...
- 그나저나, 부스터 샷으로 나의 면역력이 좋다는 것을 느꼈다. 꽤나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