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18년 07월] 시나리오 쓰기의 모든 것 - 마딕 마틴 외 본문
시나리오 쓰기의 모든 것 - 마딕 마틴 외
드라마/영화를 좋아하기에 손이 갔던 책이다.
각 챕터에 <시나리오 쓰기 실전 연습>이라는 것이 있다.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괜찮은 부분이다. 그러나, 과유불급이라 했다. 과하게 많은 내용이 <실전연습>에 들어가 있다. 예를 들자면,
(본문)
<시나리오 실전 연습>
뼈대를 고치기 위해 고안한 것이다. 어쩌고 저쩌고 이렇고 저렇고
1.
2.
3.
어쩌고 저쩌고 이렇고 저렇고
(다음 챕터)
실전 연습이 간략하게 들어가있고 부가설명은 본문으로 빼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또, 필자가 보지 못한 영화들을 예로 들 때마다 퍽 난감하다. 그야말로, '예'이니까 덜어내고 읽어도 상관없다만, 너무 많다.
필자는 본 책을 읽으면서, 간략한 시나리오를 썼다. (아까워서 아직 PC에 있다만, 머잖아 '휴지통'에 있지 않을까?) 그 정도로 '시나리오'라는 세계가 매력적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또, 시나리오를 써보면서 수많은 벽에 막혔다. 그때마다 본 책이 해결해줬다. 초심자들에게 꽤 괜찮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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