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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능범(不能犯) - 영화평

Gull N S 2018. 9. 3. 18:36


不能犯 불능범


영화 소개 : 죽이고 싶은 사람을 적어서 공중전화 아래에 붙여놓으면, 최면으로 죽여주는 남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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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없음, 예고 정도의 평)



 좀 아쉽다. 전체적으로 심심한 느낌이다. 어디가 클라이막스인지도 모르겠다. 결말도 마찬가지이다. 

 소재 자체는 신선하다. 원작이 있는 듯 한데, 각본화하면서 실패한 듯 하다. 차라리 드라마로 제작해서 좀 더 긴 호흡으로 이야기를 풀어갔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든다. 또, 주인공에 대한 내용이 부족하니, '뜬금없다'라는 생각이 든다.


 남자 주인공의 캐스팅과 연기, 분위기는 좋았다. 불능범이라는 타이틀에 딱 맞게 연기해줬다. 여자 주인공은 배역이 좀 어색한 느낌이었다. 불편함을 느낀 것은 아니지만, 배역 = 배우의 느낌은 없었다.


 중간에 그래픽티가 나서 약간 불편한 것 외에 특별하게 기억나는 것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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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불능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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