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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에 따른 파장 이야기

Gull N S 2018. 8. 19. 14:42

사진 출처 : 디스플레이 포탈


위 그림은 파장(주파수)에 따라 전자기파를 분류해 놓은 것이다.

 파장이 짧은 것부터,
감마선, X선,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초단파(레이더, FM, TV), 단파, 중파(AM), 장파로 나뉜다.


 통상 '색'이라 함은 눈에 보이는 것을 이야기한다. 당연히 가시광선 380nm ~ 780nm에 속한다. 자세히 나누자면 아래와 같다.


 

파장(nm)

빨강

620 ~ 780 

주황

590 ~ 620 

노랑

570 ~ 590 

초록

490 ~ 570 

파랑

450 ~ 490 

남색

420 ~ 450 

보라

380 ~ 420 


 필자가 학부시절 배울 때는 기계적으로 외웠다. 위처럼 10nm 단위도 아닌, 1nm로 외웠다. (ex 빨강 780 ~ 622)

 요즘은 외우지 않는다고 한다. 심지어 시험문제조차 내지 않는다고 한다. 색을 칼 자르듯 자를 수 없기 때문이다.

 


 위 그림을 보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빨강이고, 어디부터가 주황인가. 더불어 가시광선 영역도 '400 ~ 800 nm'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이야기한다. 사람마다 볼 수 있는 영역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대략적인 특징만 알면 될 것 같다.


- 보라색에서 시작해서 빨강색 쪽으로 갈수록 파장인 길어진다.

- 눈의 구조적 특징으로, 긴 파장에 민감하다.

   (눈의 구조에 대해서는 추후에 얘기하겠다.)



 그리고 


결론, 색 파장 외우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