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단일면의 굴절능에 대해서 본문
출처 : 청주대학교 광공학과
단위 : D(디옵터, Dioptor, 1/m ; 미터의 역수)
단일면이란, 이상적인 상태에서만 가능하므로, 의미만 조금 해석해 보자.
굴절능이 크다 라는 말의 뜻은 짧은 거리에 초점이 맺힌다는 말과 같으며, '굴절 시키는 능력이 크다', '빛이 더 많이 꺾인다'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다.
굴절능의 단위는 보통 눈에 착용하는 콘택트렌즈의 겉 포장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근시 보정은 발산렌즈(r<0) 이므로 굴절능 값이 음수, 원시 보정은 수렴렌즈(r>0) 이므로 굴절능 값이 양수이다. 수치가 0에서 멀어질수록 근시 혹은 원시가 심한 것을 의미한다. 대개 음수이기에, 간혹 현장에서 -(마이너스)와 단위를 생략하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안경 쪽 이야기는 향후 눈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자세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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