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46)
자유로운 이야기
출처 : 조선비즈 로마네 콩티(Romanée-Conti, 로마네 꽁티, 브랜드 명) 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으로 알려져있다. 비싼만큼 생산되는 포도밭 역시 유명한데, 루이 15세 때 애첩인 '마담 드 퐁파두르'와 최고 왕족 '프랑수아 왕자'가 서로 포도밭을 차지하려 할 정도였다. 1760년 거금을 주고 프랑수아 왕자가 이 포도밭을 차지했지만, 비밀에 붙였다. 알려지게 될 경우 퐁파두르와 관계가 껄끄러워질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기 때문이다. 훗날 이 포도밭에서 생산되는 와인을 프랑수아의 별명 '콩티'(꽁티)를 따서 로마네 콩티라고 지었다. 출처 : 와인의 세계
인생은 짧다 카르페 디엠 - 로먼 크르즈나릭 카르페 디엠(Carpe Diem), 익숙히 쓰는 말이다. 필자는 그저 카르페 디엠이라는 말에 끌려 집은 책이다. 그러나, 카르페 디엠에 관해 꽤 진지한 고찰이 쓰여있었다. 필자는 목차와 소목차들을 보고 읽을지 결정한다.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아보여서 읽기 시작했다. 의외로 진지해서 당황했다. 우리는 카르페 디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어렴풋이 짐작하거나, 단순 쾌락주의를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가. 작가는 카르페 디엠을 도둑맞았다고 말했다. 우리가 어렴풋이 알고 있는, 바로 그 내용이다. 소비에, 효율성에, 계획에 단순 쾌락주의에, 그 잘못된 이해가 우리를 망칠 수도 있다. (필자가 일본으로 향한건 카르페디엠이었을까? 사실, 모르겠다.) 본 책은 카르페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공식 소개 : 진화는 위기가 된다지상 최대의 테마파크 ‘쥬라기 월드’가 폐쇄된 이후 화산 폭발 조짐이 일어나자, 오웬(크리스 프랫)과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공룡들의 멸종을 막기 위해 이슬라 누블라 섬으로 떠난다. 한편, 진화된 공룡들을 이용하려는 세력의 거대한 음모가 드러나고, 절대 지상에 존재해선 안될 위협적 공룡들이 마침내 세상 밖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공룡들의 세상이 돌아온다! --------------------------------------------------- 얇디 얇은 몸 위에화려함을 입고 짧은 길을걷는 이에게 물어보라그 길을 왜 걷고 있냐고 각자의 몸 위에각자의 것을 입고각자의 길을걷는 이에게 물어보라그 길을 왜 걷고 있냐고 대답은 같음이 맞나다..
でも、町の人たちは、「わあ、ダバランだ。 早く 逃げろ!」と、言って右へ左へ逃げていきます。 でも、まちのひとたちは、「わあ、ダバランだ。 はやく にげろ!」といってみぎへひだりへにげていきます。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와, 다바란이다. 빨리 도망쳐!"라고말하며 우로, 좌로 도망갑니다.
출처 : 일간스포츠 프로야구와 마찬가지로, 생활체육 야구(통상 사회인 야구라고 부른다)에서도 타이틀왕이 있다. 투수들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탈삼진왕도 그 중 하나이다. 그러나 그 의미가 같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사회인 야구는 타고투저의 양상이 강하다. 단순한 실력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프로야구 선수 투수 출신이 고전하는 경우도 많으며, 타자는 첫 시즌 엄청난 부진을 겪는다. 필자도 모르는 사회인 야구만의 특징이 있는 것 같다. 어쨌든 그럼에도 탈삼진이 많은 경우는 두가지이다. 첫째로, 투수가 압도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을 경우이다. 프로야구 탈삼진왕처럼, 속구, 구위, 변화구, 제구 등으로 삼진을 잡는 경우이다. 둘째로, 수비가 취약한 팀에서 소속될 경우이다. 수비가 아웃카운트를 올려주지 못해서 삼진..
사진 출처 : 디스플레이 포탈 위 그림은 파장(주파수)에 따라 전자기파를 분류해 놓은 것이다. 파장이 짧은 것부터, 감마선, X선,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초단파(레이더, FM, TV), 단파, 중파(AM), 장파로 나뉜다. 통상 '색'이라 함은 눈에 보이는 것을 이야기한다. 당연히 가시광선 380nm ~ 780nm에 속한다. 자세히 나누자면 아래와 같다. 색 파장(nm) 빨강 620 ~ 780 주황 590 ~ 620 노랑 570 ~ 590 초록 490 ~ 570 파랑 450 ~ 490 남색 420 ~ 450 보라 380 ~ 420 필자가 학부시절 배울 때는 기계적으로 외웠다. 위처럼 10nm 단위도 아닌, 1nm로 외웠다. (ex 빨강 780 ~ 622) 요즘은 외우지 않는다고 한다. 심지어 시험..
출처 : 네이버 영화 공식 소개글 : 북으로 간 스파이, 암호명 흑금성1993년, 북한 핵 개발을 둘러싸고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된다. 정보사 소령 출신으로 안기부에 스카우트된 박석영(황정민)은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캐기 위해 북의 고위층 내부로 잠입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안기부 해외실장 최학성(조진웅)과 대통령 외에는 가족조차도 그의 실체를 모르는 가운데 대북사업가로 위장해 베이징 주재 북 고위간부 리명운(이성민)에게 접근한 흑금성. 그는 수 년에 걸친 공작 끝에, 리명운과 두터운 신의를 쌓고 그를 통해서, 북한 권력층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1997년. 남의 대선 직전에 흑금성은 남과 북의 수뇌부 사이 은밀한 거래를 감지한다. 조국을 위해 굳은 신념으로 모든 것을 걸고 ..
와인은 다른 알콜음료에 비해 건강하다, 장수한다는 등의 이야기가 있다. 이에 관련된 논문이나 연구결과 등도 왕왕 나온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알 수 없다. 통계는 이용한 사람의 몫이라고, 통계로 장난칠 수 있는 것이 많다. 대통령 지지율로 예를 들어보자."대통령 지지율은 60% 입니다.""대통령 지지율은 60%에 달했습니다.""대통령 지지율은 60% 수준입니다."대통령 지지율은 60%에 머물렀습니다." 또, 결론을 내놓고 하는 통계나 연구는 가짜다. 만약 주사위 6이 나오고 싶다. 나올때까지 던져서 6이 나오면, '연구결과, 6이 나온다'라고 발표한다. 선거철, 여론조사 결과 발표할 때, 조사개요를 반드시 이야기해야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와인대기업이 연구계에 스폰을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