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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이야기
- 처음 낙제를 경험하고, 인정할 수 없어 매우 화가 났었지만, 인정했다. - 친한 사람들과 반이 나뉘며 멀어졌고, 어떻게든 붙잡으려 했지만, 결국 무리였다.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음 시험에서 낙제를 면했다. - 기대하지 않았을 때에 바라던 것을 받고, 기대했을 때에 바라던 것을 받지 못했다. - 과거를 근거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틀린 방법은 아니지만, 절대적이진 않다. - 고의인지, 우연인지, 나를 향해 칼을 휘두르고 있는데, 어찌 대응해야 할지 머리가 아프다. - 비자를 준비하며 서류가 말해주는 나를 보니, '내가 나를 속이고 있었다'라는 생각이 든다. - 나를 제일 소중하게 여겨야 함을 잊지말아야 한다. - 비록 당장은 아프더라도, 결론적으로는 나를 소중하게 하는 것이란 것을 알아야 한..
그다지 머지 않은 거리에서, 횡단보도의 신호가 바뀔 때가 있다. 나는 신호 아래 떨어지는 숫자를 보며, 충분하다 생각하며 천천히 걷는다. 그러나 막상 횡단보도 앞에 다다르자, 촉박함이 느껴진다. 그럼에도, 어떤 근거와 자신감에서 나오는 생각인지 달리지 않는다. 절반을 넘길 무렵, 뛰지 않고는 건널 수 없는 상황이 오게 된다. 최선을 다해 뛰게 되고, 마침 건너편에서 마주친 사람들은 그 모습만 보게 된다. 난 오늘도 반복하고 있다.
넌 이것이 자랑스러운가. 결과가 좋아서 되었다? 좋을 수는 있다. 자랑스러우려면, 과정도 좋아야 한다. 과정이 좋으려면, 노력은 해야하는데, 힘드니까 싫지? 딱 미취학 아동 수준이다. 선택을 하라 1. 과정도 좋고, 결과도 좋게 그리고 자랑도 마음편하게. 2. 결과만 좋게, 입 다물고.
진짜 짜증이 머리 끝까지 난다 그나마 말을 잘 못해서 망정이지, 한국이었이면 말로 한명 죽였을테다 이거라도 써야 진정이 될 것 같다. 괜찮은 집을 두개 놓쳤다. 홈스테이는 나간다고 이야기를 한 상태다. 같이 산다고 한 일본인과도 수준이 안맞다. 그야말로 붕 떠버린 상태이다. 너무 쉽게 생각했다. 준비도 부족했다. 성인에게 반성과 책임뿐이다. 다시는 이러지말아야 한다. 누가 이렇게 준비없는 사람과 일하고 싶겠는가. 어떻게든 살집을 구해야 한다. 그래, 그래도 살집은 어떻게든 구하면 된다. 시험에서 낙제를 했다. 예상을 못한 일이라 굉장히 당황스럽다. 내심 '뭐 이정도야' 했던 것이 클테다. 물론 읽기 점수와 문법 점수는 잘 나왔다. 하지만 말하기 쓰기에서 점수가 낮단다. 인정할 수 없었고 상관(傷官)기가 ..
어린 일본인 친구와 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는 일본에 대해 꽤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예컨데 일본의 음란한 유흥문화와 같은 것들 말이다. 덧붙여, 한국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을 했다. 꽤나 당황스러운 질문들이 많았다. 솔직하게 말하고 싶은 마음 반, 잘 포장하고 싶은 마음 반.
News is a way of informing us the fact that we should know or good to know. But it can't report physically everything. So, they select by some standard. During process inclination inclination of press such as conservative and progressive turns up. Regardless of inclination of press, there is a high proportion of bad news. The reason is press is also a corporation. Even though press more justly t..
대충 열심히 한다.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