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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이야기

단일면으로 이루어진 광학계가 있다고 하자. 물론 실제할 순 없다. 위 그림과 같이 물체거리가 렌즈로부터 무한대에 위치한다고 가정해보자. 이를 수학적으로 표현하면, 가 된다. 이를 결상방정식에 대입하면, 가 된다. 여기에, '물체거리가 무한할 경우 빛은 초점에 맺힌다'라는 개념을 대입하면 가 된다. 한편, 동일한 방식으로 물체측 초점거리를 대입해보면 가 된다.

[렌즈 면을 수식으로 이루어진 비구면으로 만들기]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렌즈를 그려보자. 우측 파레트에서 위와 같이 선택한다. 세번째 스케치 방법에서 필자는 4Pt Lens를 사용했지만, 다른 스케치 방법을 이용해도 무관하다. 스케치 화면에 자유롭게 클릭한다 좌측 탐색기에서 [성분 - Lens_*- 우클릭 - 속성] 으로 들어간다. 비구면 식을 넣기 원하는 Surface를 선택하고 원하는 모양을 선택한다. 반드시 적용(또는, Enter)을 해주어야만, 수식을 넣을 수 있다. 참고사항으로, LightTools에서는 수식이나 설정 등이 적용되지 않았을 경우, 글꼴이 굵게 변한다. 적용을 누르면, 계수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새로 생기면서, 값을 넣을 수 있다. 코닉 상수, 계수에 따른 형상 변화는 다..

렌즈를 그릴때, 사용자에 따라서 곡률(혹은 반경)을 쓰고싶은 경우가 있을 것이다. 메인 화면에서 왼쪽으로 가면 [기본 설정 탐색기] - [시스템]을 더블클릭 한다. 필요에 따라, 반경/곡률을 선택한다.

위와 같이 단일면이 존재할 때, 결상방정식을 유도해보려고 한다. 먼저, 기하광학의 특성을 적용해보자 기하광학에서의 각도는 매우 작다. 그러므로 아래와 같이 근사값을 정리할 수 있다. 이 근사값을 스넬(Snell)의 법칙에 적용하면, 이 된다. 이를 기준으로 위 그림을 보면, 는, 삼각형 ACP의 외각이므로, 이다. 여기에 '근사값을 적용한 스넬의 법칙'을 대입하면, 가 된다. 여기에 삼각형 APC의 외각을 정리한 를 대입하면 가 된다. 한편, 앞서 말한 기하광학 전제(각도가 매우 작다)를 위 그림의 각도들에 적용하면 과 같이 근사할 수 있다. 근사값들을 대입하고 정리하면, 과 같이 쓸 수 있다
잦은 탈색과 염색, 가족력으로 슬슬 탈모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그러던 차에 '폴리니크'라는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봤던 때가 출시 직후라 후기는 없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 망설여지긴 했다. 반신반의 하던 중에, 유명 유튜브 채널 에서 관련 내용이 있었다. 영상을 요약하자면, '탈모치료를 공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라는 내용이었다. 영상을 업로드한 시기와 제품 출시 시기의 차이가 있었기에, '광고는 아닌 것 같고, 근거가 있구나' 라며 믿고 구매했다. 첫 사용 후기는, "뭐야? 되는 거야?"였다. 아무런 느낌도, 자극도 없었다. 며칠 뒤에서야 이유를 찾았는데, 전류 패드가 두피에 닿지 않아서 생긴 현상이었다. 앞머리를 넘겨서 패드가 피부에 닿게 하고, 사이즈도 타이트하게 조절하니 자극이 제대로 왔다. 약간..
(스포없음)------------------------------------------------------ 원작, 작가 등의 배경지식은 전혀 없었다. 영화가 인상깊어서 찾아보니 그제서야 의 작가인 것을 알았다. 뭔가 딱 집어내지는 못하겠지만 의 냄새가 났다. 단순한 시간적 배경 때문이 아닐 것이다. 작가의 느낌도 묻어났다는 것은 시나리오가 휼룽했다는 말일테다. 좋은 줄거리가 꼭 좋은 시나리오가 되지는 않는데, 박수를 지나칠까 언급해본다. 본 영화에서 기승전결의 느낌은 적다. 영화에서 말하는 '거꾸로 가는 시계'와 분위기가 완전히 일치한다. 시계를 이미지로 보면 바로 가는지, 거꾸로 가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거꾸로 가든 바로 가든 1초는 같다. 아침 10시일 때의 1초와 밤 10시일 때의 1초도 변함..
최근 들어서 직구를 자주 하고, 또 자주 할 예정인데 단골 배송대행지(배대지)를 지정하기 위해 기록함 (이하 한국시간) 아이포터 1. 배송대행 신청 12월 07일 (금) 2. 쇼핑몰 주문일자 12월 07일 (금)----------------------------------------- 3. 배대지 도착 12월 15일 (토) 4. 배대지 입고 처리 12월 19일 (수) 5. 무게 측정 및 배송비 청구 12월 21일 (금) 6. 배대지 출고(즉시 출고 이용) 12월 22일 (토) 7. 미국 출발 12월 22일 (토) 8. 한국 도착 12월 23일 (일) 9. 통관 반입 12월 24일 (월)10. 통관 반출 12월 26일 (수)11. 택배사 인계 - 결제 단계마다 30분 내에 마무리했고, 몰테일을 블랙프라이데..
(스포없음)---------------------------------------------------------- 일본 드라마인지 소설인지 원작이라고 한다. 원작에 대한 이야기를 완전히 배재한 채 평을 해보겠다. 본 드라마를 다 보고 난 후 요약해보면 괜찮은 줄거리다. 화면도 괜찮았다고 기억한다. 그러나 뭔지 모르게 루즈하다. 다른 드라마에 비해 회상씬이나 쓸모없는 독백 씬이 적었음에도 루즈한 느낌이 들었다. 몇회를 보지 않아도 이해할 느낌이다. 우리나라 드라마 회차에 맞지는 않지만 14회나 12회로 줄이면 어땠을까라는 느낌도 있다. 필자가 일본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회차가 짧다는 점이다. 연기를 보자면 스리톱 배우들이 너무나 좋았다. 특히 서인국, 이 작품을 통해 서인국의 연기를 처음 접..